
이자카야 "춘천" , "春川"
- 영업시간 : 월 ~ 일 (오후 17시 30분 ~ 새벽 2시)
-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까지!
- 쉬는 날 없음
- 언제든 예약 필수로! ( 꼭 전화해보고 방문! )
오랜만에 1차 회식을 마치고 2차로 간 곳
같이 일하는 직원분이 최근에 갔던 곳 중 가장 분위기 있고 맛있었던 곳이라며,
직접 전화하여 당일 예약을 했다 ㅎㅎ
인스타, 블로그로만 접했던 곳이라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굿 초이스 해주신 센스!






내부는 프라이빗하게 있을수 있는 공간은 2곳정도,
단체석은 1곳 (8~9명 정도 앉을수 있음)
일반석 4곳 ~ 5곳 정도 있으며, 각각 분위기도 정말 남다르다.
골라서 앉고 싶지만 내부는 언제 가도 항상 만석
예약필수입니다. ( 내돈내산 2회 다녀왔음 )










메뉴는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고 많은편인듯하다.
우리는 사시미모리아와세 2인,
아나고후라이, 멘타이코야끼 주문!

멘타이코야끼에는 아이비과자, 저염명란, 오이, 아보카도, 김으로 구성되어있고,
그리고 소스는 마요네즈 같은 느낌!
그동안 도대체 이 안주는 누가 왜 먹나 싶었는데
저염명란이라 명란이 전혀 짜지도 않고 환상의 조합이었다



두 번째 아나고후라이(30,000)
정~말로 맛있었던 안주!
2회 차 방문했을 때도 주문했었던 아나고후라이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처럼
안 먹는 장어를 튀겨먹으니 술술 넘어갔다 ( 정말 부드러움 )
데코도 너무 이쁘게 잘하심..♥


3번째 사시미모리와세 2인 (43,000)
참치, 연어, 오징어, 문어, 생새우 등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생새우가 여기서 최고로 맛있었다
(취해서 잘.. 기억이 나진 않는 건 비밀)
원래 이자카야의 사시미모리와세는 싱싱한 그 맛으로 먹는 거이기 때문에
가성비는 패스!
그렇지만 딱 봐도 때깔이 너무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갑자기 급 추가된 생연어사시미 (25,000)
너무 정성스레 플레이팅이 되어있는 것부터 합격ㅎㅎ
사시미모리와세랑 똑같이 싱싱했고, 부드러웠고
연어는 두껍게 써는 거 안 좋아하지만 여긴 딱 적당한 크기였다
구성도 알차다 정말
비싸서 그렇지 맨날 먹고 싶은 맛 ㅠㅠ
술은 이자카야니까 사케하나 시켜주고~
월계관준마이 (33,000원)
그 이후론 소주, 맥주 달렸음
한국인은 소맥이지!!
아주 맘에 들었던 "이자카야 춘천"
얼마 전에 또 방문했을 때도 아나고후라이, 멘타이코야끼 시켰다
재재재재재재방문해도 같은 메뉴 시킬 거 같은 느낌^^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하고,
안주의 퀄리티도 변함없음!
이상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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