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여행
강릉 1박2일 여행기 ![]() |
||
12~13 |
March
|
2023
|
정 ~말 오랜만에 떠나는 강릉여행
여행에 대한 블로그는 처음이라 최대한 자세히
기록하고자 한당
들뜬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내내 세차게 내리는 비...⛈
그래도 질수 없지 얼마만에 떠나는 여행인뎅!!
여유있게 12시에 출발하여 숙소인
"세인트 존스 호텔"로 도착했당
어째서 호텔사진이 다 없어진거지..
암튼 우리가 묵은 방은 오션타워 5층!!
일요일 ~ 월요일 여행계획이라 헬체크인..은 우리에게 해당이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1시간을 기다렸다..
파셜오션뷰여도 너무너무 잘보이는것 ㅎㅎ
뷰는 너무너무 좋았다


직장복지 찬스로 숙박+수영장+조식으로 꽤 저렴하게 놀다와서 그런지 많은 부분이 아쉽거나 하진 않았당..
(개인적인 피셜)
화장실, 룸컨디션 100% 만족
(슬리퍼가 없던점이 조금 단점!!..
그래도 호텔 로비나 엘리베이터 옆 자판기가 있어서
거기서 구매가능합니당)
수영장도 가보기로했는데
체크인 16:00 ~ 도착하여 구경하고 술먹고..하려면
너무 시간이 애매해서 못가본 수영장
위에서 봤을땐 애기들보단 성인들이
좀 더 많은느낌이였고,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다.
빠르게 체크인 하고 바로 밥먹으러!
입짧은 햇님 님이 강릉가면 꼭가본다는 "고성생선찜"
생선찜 좋아하는 우리로써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속초에 황가네찜을 제치고 우리맘속 맛집 1위로 등극!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을 정도..?
양념이 너무너무 밥도둑 (오빤 밥두그릇)




밥 다먹고 간 강릉여행 첫 카페 ㅎㅎ
"베이커리 듬뿍"
인스타 감성카페같은 느낌으로 오픈시간이나
남아있는 베이커리들은
공지로 확인할 수 있는듯 싶다..
( SNS 안하시는 분들은 불편할듯..
저도 이런거 확인하려고 다시 재가입했어요..ㅠㅠ)







검색하여 나온 초옥맘이라는 빵을 먹어야겠어서
바로 달려간 카페
너~무너무 아기자기하고 사장님의
손길이 듬뿍담긴거같은 카페였다 ㅎㅎ


이것이 바로 초옥맘!! 초당옥수수가 들어간
맘모스빵이였는데
바로 직전 고성생선찜의 여파로 못먹을 줄 알았지만
다~~먹었음..
남친도 너무 맛있었다구..ㅎㅎ
다른빵들도 먹어볼걸..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 겸 안주를 먹으러 간
"해파랑 물회"
일단 우린 해가 다 지고가서 그렇지
뷰가 완전 멋있는 곳이였다.
1층은 소갈비..살?을 파는곳이고
2층이 물회를 먹을 수 있는곳이다.
영업시간은 10시 ~ 10시까지 인듯하다.
물회 세트는 간단히 2차로 먹기에는 괜찮았을 구성!!
_ 1인 29000원!!
(물회, 튀김, 초밥, 약간의 회+해산물)
배가 많이 불렀던 관계로 안주삼아 먹었당
( 잘 먹구갑니다 ★ )
3월 13일(월) 다음날
세인트 존스 호텔 조식! (오!크랩)
운영시간 : 07 : 00 ~ 10: 00
사람이 굉장히 많아 대기가 오래걸린다는
후기를 보고 굉장히 걱정했다..
평이 많이 안좋아서 조식 괜히 추가 했나 싶었지만,
역시나 평일에는 괜찮았다 ㅎㅎ
입구에서 직원에게 객실번호를 불러주면 확인되는
시스템으로 따로 챙겨갈건 없다
(객실 키만 필수_엘리베이터 탈때 버튼 안눌림..)
볶음밥, 베이컨, 빵, 쥬스, 요거트,샐러드, 과일, 커피, 한식 (반찬 여러개 ) 등 나름 종류는 많았지만
무언가 느낌이..먹을게 없는거같은 느낌?
내가 이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쌀국수가 있어서
좋긴했는데,,
소바 종지 그릇에 나와서 초큼 실망
아! 그리고 직원들이 부리나케 접시를 치워주시는것이 약간 불편했다
다먹은거 보자마자 젓가락을 놓기도전에 접시를 치우시는 모습이 ㅎㅎ 조금 당황스러웠..
그래도 블로그 보다는 생각보다 꽤괜이라서 맛있게 먹구 나왔다 ( 적당히 잘 먹음★ )





체크아웃은 객실 내부에 있는 패드로 할 수있다! 반납할 객실 키 통은 각 엘리베이터 앞에 비치되어있음!!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사는날 ㅎㅎ
강릉이나 속초는 자주왔던편이라 안사고 바로 가긴했지만 유명한 빵이 있다그래서 겟 하러!
바로바로 "바로방!"
가게 내부는 너무 좁고.. 바로 입구에서 빵을 튀기고 계셔서 찍지는 못했지만
슈크림빵, 단팥빵 등 옛날 빵으로 구성되어있었고
종류는 많지 않았다
우리는 야채빵만 5개나 샀음 ( 맛있게 잘 먹었음 ★ )
나중에 온다면 다시 재방문 의사 100000%




두번째 방문지는 "강릉샌드"
샌드에 미쳐서 제주도부터 가평맛남,
그리고 강릉샌드까지 사먹었다
강릉샌드는 파리바게트는 아니였넹.. ㅎㅎ
커피랑 딸기 맛으로 구성되어있는 샌드 집이였고.
가게 내부는 카페처럼 되어있긴하지만 거의
포장손님들로만 구성되어있었다
커피도 팔았음! 가격은 동일하게 16,000원!
나도 춘천샌드 만들어볼까..
혹시몰라.. 곧 출시될 수도 있음 !!
( 적당히 잘 먹음 ★ )
하루 종일 먹나.. 강릉을 왔다면 빠질수 없는 장칼국수
금학칼국수는 많이 먹어봐서 금천칼국수를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 휴무 ㅠㅠ
그중 내 애청유튜버인 "우니의끼니"언니가
"산이 장칼국수"에 방문하여 나도 방문해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마감으로
2,4째주는 휴무!
장칼국수가 이렇게 매웠나 싶었을 정도로 조금 얼큰
칼칼한느낌의 장칼국수였다 ㅎㅎ
김치도 맛있었구 장칼국수도 양이 꽤 많았음 ㅎㅎ
(맛있게 잘 먹음 ★)
대망의 마지막








춘천 내려가기 전 마지막 방문한 카페 "앤드투앤드"
조경을 정말 너무 이쁘게 잘해놓은것 같은 카페 ㅎㅎ 커피맛은 그저그랬어서 막 추천하고싶지는 않음..
사진은 전부 노키즈존으로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내부를 보니 그럴만도 한듯.. ㅎㅎ
다치거나 훼손될만한 나무들과 자갈들이 많았다
바람이 많이불어 야외는 이용하지 못하였음.. 사람이 많을때는 복작복작해서 정신없을거같기두 함..ㅎㅎ
이렇게 강릉여행기 끝 !!
1박2일이였지만 많이도 돌아다녔다^-^
다음여행도 잘 부탁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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